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(문단 편집) === 2017년 === 전 세계 F1팬들이 '''근 몇 년간 가장 막장스러운 그랑프리''' 가운데 하나로 꼽는 2017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의 경우, 레이스 중반에 바람에 휘날리는 잔해들 때문에 '''레드플래그'''가 뜨고,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[[루이스 해밀턴|해밀턴]]의 뒤를 받은 [[제바스티안 페텔|페텔]]이 이에 열받아[* 자신을 상대로 고의적으로 속도를 늦추었다고 생각한 듯 하다. 그러나 이런저런 조사 끝에 해밀턴의 무죄가 입증되었고, 페텔은 해밀턴에게 사과를 하고 나중에는 이를 이용한 자학개그도 종종 한다.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-BA45QunfvY|해당 영상의 5분 28초 부분.]] 팬들 사이에서는 누구의 잘못이 큰가를 놓고 키보드 배틀이 벌어졌지만, 사실 페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한 부분이라 딱히 이론의 여지는 없다.] '''해밀턴의 옆을 들이받으며''' 항의를 하다 10초 스탑고 페널티를 받는 와중에 해밀턴은 '''헤드레스트가 빠져''' 피트인을 하고, [[키미 래이쾨넨|키미]]는 '''[[펑크#s-3|데브리를 밟아서]]''' 타이어가 터지고,[* 그래서 펑쳐로 인한 차체 손상으로 인해 리타이어하기 위해 피트로 복귀했지만, 레드플래그가 뜨면서 경기가 늘어지자 그럭저럭 차를 고치고 다시 복귀했다. 그 과정에서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5X94EMufap4|스티어링휠]]을 내놓으라고 떽떽거리며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든 건 덤이다.] [[막스 베르스타펜]]은 '''[[엔진블로우|엔진이 터져]]''' 리타이어, 포인트권에서 잘 달리던 [[포스 인디아]]의 [[세르히오 페레스|두]] [[에스테반 오콘|양반]]들은 '''또 들이박으며''' [[팀킬|아웃]], 첫 랩에 꼴찌로 떨어졌던 [[발테리 보타스|보타스]]는 결승선 코앞에서 [[랜스 스트롤|스트롤]]을 제치며 2위로 골인하고,[* 랜스 스트롤 역시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. [[윌리엄스 레이싱|팀]]에게도 오랜만의 포디움이자 본인의 F1 첫 포디움이기도 하다.] 결국 특별한 이슈 없이 잘 달린 [[다니엘 리카도|리카도]]가 우승을 차지하는, 그야말로 요약하기조차 난감한 난장판이 벌어졌다. 헤드레스트가 빠져서 피트인하는 것이나,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옆을 들이받으며 항의하는 것 등 한 시즌에 한 번 볼까말까 한 장면들이 한 경기에서 죄다 터지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